눈보라 사고 칠레군인 112명 구조, 45명 사망·실종 _카지노 지불금을 편집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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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맥에서 산악훈련 도중 눈보라에 갇혀 실종됐던 157명의 칠레 군인 가운데 112명이 무사히 구조됐으며 나머지 29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칠레군 당국이 오늘 밝혔습니다. 칠레군 관계자는 지난 18일 안데스 산맥에서 훈련을 하다 30년 만에 최악의 눈보라가 발생해 157명의 병력이 산 속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16명의 시신을 발견했고, 실종된 29명에 대한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수도 산티아고 남쪽으로 5백 여km 떨어진 사고 현장 부근에서 후안 에밀리오 체이레 육군 참모총장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수색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체이레 총장은 사고가 일어난 지 4일이 지난 데다 사고 지역이 일교차가 심하고 야간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기상조건이 나빠 실종자들 대부분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