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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사무.전문직 지능범죄'에 대한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중수부 검사들과 일선청 특별수사 검사들을 중심으로 '특별수사 실무연구회'를 발족했습니다. 어제 첫 주제발표를 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한 '특별수사 실무연구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신종범죄 수사사례와 특이 수사기법 활용사례 등 한,두 개 주제를 선정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가질 예정입니다. 중수부는 첫번째 주제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의 '반도체 제조공정 첨단기술 유출사범 수사사례'와 대검 중수 2과의 '김우중 씨 BFC 수사사례'를 선정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렇게 토론과정에 나온 발표자료는 검찰 실무속보에 우선 게재하고 공개가능한 경우 외부 정기간행물에도 게재해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을 공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