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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현직 교수는 사무총장이 될 수 없도록 한 현재의 정관 내용을 고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교협은 모레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6일 갑작스레 사퇴한 김영식 전 사무총장 후임 인선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 '사무총장은 현직 교직원이 아닌 자 중 선출한다'는 정관을 개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이는 손병두 대교협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직 교수는 사무총장이 될 수 없도록 한 대교협의 정관은 특정 대학 교직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경우 공정성 시비가 일 것을 감안한 것이어서 실제 정관이 개정될 경우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교협 정관 개정은 총회에서 대교협 회원 198개 대학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