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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역별 판세, 오늘은 49개 의석이 걸린 경기지역입니다. 이곳 역시 선거전 초반과는 달리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지역은 한때 열린우리당의 싹쓸이가 예상됐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지지율이 회복되면서 목표를 20석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규택(한나라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장): 싹쓸이할 우려가 있으니까 거대여당의 독주를 막자는 쪽으로 호소를 할 것입니다. ⊙기자: 전통적인 지지층이 재결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민주당은 10석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창렬(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장): 황금 분할을 통해서 전통 있는 민주당이 조정자 역할을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생각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현재 우세지역이 20곳뿐이라며 상황의 절박성을 알리면서 유권자들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유시민(열린우리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장): 지금 판세는 열흘 전과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부패, 탄핵세력이 다시 국회를 지배할지 모른다는 이런 상황을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고... ⊙기자: 자민련과 민주노동당은 두세 곳에서 당선을 기대하지만 비례대표 의석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정당 지지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은 모두 49개 선거구로 전국 최대입니다. 각당 지도부들이 수도권, 특히 경기지역 표심 얻기에 온힘을 쏟는 것도 경기지역을 총선 승패의 관건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