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대이란 제재 복원에도 약보합…WTI 0.1%↓_콜롬비아 경기에서 누가 승리했는가_krvip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원유제재 복원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0.04달러 내린 63.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10분 현재 배럴당 0.01%,0.01달러 떨어진 72.8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원유제재 복원에도 이날 국제유가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이미 제재가 오래전부터 예고된 데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이탈리아, 그리스, 일본, 타이완, 터키 등 8개국에 대해 한시적 예외를 인정한 것이 충격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1%,1 달러 떨어진 1,232.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