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목회자단체 “대통령 사퇴·종교 탄압 중단”_듀나스비치 카지노_krvip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천주교와 원불교에 이어 전북 군산지역 기독교 목회자들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군산지역 기독교 목회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오늘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대선이 국정원과 국방부 등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부정선거로 드러났다며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천주교 박창신 원로신부의 시국미사 강론을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는 정부 조치는 종교탄압이며 제2의 유신정국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